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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5
조회 :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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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군에 피랍돼 있는 한국인의료봉사단 19명의 석방을 위한 한국측과 탈레반 간의 직접 대면협상이 16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프간 AIP 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우리시간으로 15일 오전 AIP통신에 전화를 걸어 “우리정부와의 직접 대면협상이 16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2시30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마디는 또 협상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정부가 남은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원한다면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한다고 말한 것으로 AI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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