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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11
조회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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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지역 동포를 돕기위해 CTS기독교TV는 지난 8월17일부터 한달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공동모금 사업을 벌였는데요, 교계관계자들은 오늘(11일) 1차 지원물품을 개성을 통해 육로로 직접 전달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월에 발생한 북한의 수해 피해지역 복원을 위해 한국교회가 구호품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1차 구호품은 북측의 요청에 따라 수해로 유실된 도로와 건물 재건에 사용될 시멘트 500톤과 삽 6,500자루 등으로, 25톤 트럭 21대 분량입니다. 특히 이번 지원품은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르게 육로를 통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보내졌으며, 개성에서의 하역작업을 거쳐 북한 수해지역에 전달될 계획입니다.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박성배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std - 이번 대북수해 지원은 지난 8월과 9월 한달 간 한국교회 성도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된 것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cts기독교tv 등은 북한수재민돕기 한국교회 공동모금사업을 통해 현금과 물품을 포함해 모두 15억원을 모금했습니다. 홍정길 목사 / 한국기독교북한동포후원연합회 이번에 1차 지원을 마친 한국교회는 모두 7차례에 걸쳐 대북수해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 육로는 물론 인천항과 중국을 통해 수해지역 재건을 위한 물품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cts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