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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06
조회 :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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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이런 감사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눈다는 취지로 한 교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벌렸는데요. 홍규화 기잡니다.
-------------------------------------------------------------------- 엄숙하게 성찬식을 드리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남긴 사랑을 생각해 봅니다. 고양시 행신동 온누리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장기기증예배를 드렸습니다. int) 김기용 목사 / 고양시 행신동 온누리교회 " 주님의 사랑을 아름답게 함께 전해져야 한다고 하기에 꼭 크리스천이 품어야 할 마음이라고 생각했고 이 일은 과감하게 결단해야 할 사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장기기증등록증에 서명하는 성도들. 등록 후엔 사후 각막이식과 뇌사 시 모든 장기를 기증하게 되며 생존 시에는 자신의 신장과 간장 그리고 골수를 기증할 수 있습니다. int) 윤배식 집사 / 고양시 행신동 온누리교회 “제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이런 뜻 깊은 일을 여러명을 살릴 수 있다는게 기쁘고요.” int) 전향숙 집사 / 고양시 행신동 온누리교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이번기회에 이번 기회에 장기기증을 통해서 우리도 줄 수 있는 게 있구나 하나님이 주신 거니까 우리도 사랑으로 나눌 수 있는게 있구나 하면서 감사했습니다.” 1991년에 창립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금까지 30만명의 회원과 함께 900여명의 만성신부전 환우들과 80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각막이식을 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int) 강준렬 목사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자문위원 "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제공해주고 또 이제 이 땅에 살아갈 때 그리스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랍니다." 기증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새 생명을 주는 장기기증운동. 추수감사절에 마련된 장기기증운동으로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기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CTS홍규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