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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06
조회 :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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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선물보다는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무자동차 경주행사가 열렸는데요.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자동차 정비소에 길게 줄을 선 아이들. 경주 시작 전, 저마다 자신의 자동차를 수리하느라 정신없이 바쁩니다. 뚝딱 뚝딱! 신나는 망치질과 자로 재는 세심한 손길이 실제 자동차를 만드는 듯 진지해 보입니다. 경주에 참가한 많은 나무자동차. 색깔과 모양은 가지각색이지만, 150g의 무게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규칙만큼은 꼭 지켜야 합니다. SOT) 115g정도 되거든요. 35g 드릴게요. int) 한일우 집사/ 남서울교회 무게가 다르면 스피드 시합을 할 때 불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공정한 게임을 하기 위해서... 청소년 선교기관 어와나클럽의 특별 행사, 2007 자동차경주대회는 나무자동차의 디자인과 스피드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가 갖는 가장 큰 의미는 부모님과 함께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직접 만드는 아빠와 예쁘게 색칠해 주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됩니다. int) 김윤경 집사/ 남서울교회 int) 김민기 전도사/ 남서울교회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자동차경주대회는 자동차를 완성함과 동시에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까지도 완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CTS 이율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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