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08
조회 : 1,296
|
지난 5년 동안 우리정부가 종교계에 지원한 예산은 불교계가 77%인데 비해 개신교계에 배정된 비율이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액수 차이가 너무 큰데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김덕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문화관광부의 ‘최근 5년간 종교계 예산지원내역’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984억7100여만원이 종교계에 지원됐으며, 이 가운데 개신교계에 배정된 액수는 52억 5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불교계에 배정된 예산은 765억5300만원으로 전체의 77.7%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유교가 69억6800만원으로 개신교 보다 조금 많았고, 민족종교가 26억200만원, 천주교가 6억원 순으로 보고됐습니다. 타종교에 비해 불교계 예산지원이 많은 이유에 대해 문광부관계자는 전통사찰 지원 등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고정예산이 많아 타종교에 비해 불교계 예산이 큰 것으로 보여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더불어 행사예산은 종교별차이가 없다고 덧 붙였습니다. 문광부 관계자 불교쪽에는 왜 그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갔냐면 전통사찰로 지정된 그 사찰의 보존을 위해서 약 60억원이 지원됐고 템플 스테이 사업, 외국인들이나 내국인들의 사찰체험 그런 사업 때문에 많게 보일 뿐이고.. 이번 문광부의 예산 지원현황이 각 종교별 문화 역사유적 개발의 촉매제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개신교는 기독교문화제 발굴 뿐만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존사업지원법 제정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T - 또 각 지역교회별로는 공익을 위한 문화 사업 프로그램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
이전글
CBS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