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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09
조회 :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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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목회비전으로 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전략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11월 월례발표회에서는 ‘획일적 교회 부흥이 아닌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의 비전’이 논의됐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위한 비전 모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인천과 대구, 대전 등 지역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시대에 적합한 목회 지향점에 대해 전했습니다. 노년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목회를 펼치고 있는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는 “지역의 특수성에 맞게 지역과 함께 하고 봉사하는 섬김의 사역”을 강조했습니다. SOT 박삼열 목사 / 인천 송월교회 목회란 나 자신과 또 내가 찾는 모든 영혼, 모든 영역의 진정한 복음화 에반젤라이제이션 복음화 그게 목회가 아닐까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는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위해 성령과 성경이 균형을 이루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OT 권성수 목사 / 대구동신교회 성경을 풀어서 성령으로 변화시킨다 그래서 성경과 성령의 균형을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베스트 정신으로 목회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전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진리에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혁과 십자가가 살아있는 실천목회를 통해 은혜가 영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OT 오정호 목사 / 대전새로남교회 모든 부흥과 회개의 역사는 목회자의 영혼으로 일어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총체적 위기 속에서 섬김, 성령과 복음의 균형, 실천 등 예수님의 사역 원리에 충실한 목회가 한국 교회를 살릴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