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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6
조회 :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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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공회가 결핵으로 죽어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오늘(26일)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운동본에 전달했습니다.
성금전달식에서 한국찬송가공회 공동회장 이광선 목사는 “절대 권력자 밑에서 결핵으로 신음하며 죽어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살리는데, 찬송가를 사용하는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먼저 나서게 된 것”이라며 성금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운동본부 공동총재 이윤구 장로는“1억원이면 죽어가는 어린 생명 3333명에게 6개월치 약을 투여해 살릴 수 있다”며“이 귀한 헌금은 나아가 민족화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10월29일 출범한 북한결핵어린이돕기 운동본부는 한 가정 3만원씩, 300억원모금을 목표로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