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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6
조회 :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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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에 앞장서온 새사람선교회가 cts기독교tv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제16회 ‘사랑과 영혼의 노래’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초연으로 ‘전쟁 진혼곡’으로 꾸며져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고 하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작곡가 김솔봉의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음악으로 태어났습니다. 작년 세계 정상급 앙상블 조트리오가 초청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초연으로 전쟁진혼곡이 소개돼 전 .세계 많은 음악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쟁과 반목, 대립과 폭력을 반대하는 스물여섯 젊은 작곡가의 영혼의 간청은 웅장하면서도 절제된 선율로 승화돼 참석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쟁 진혼곡 中에서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5번 ‘종교개혁’이 군포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에 의해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16번째를 맞는 ‘사랑과 영혼의 노래’는 한국음악의 발전과 문화선교 사역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파 연주자들이 매년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중기 회장 / 새사람선교회 사랑의 기쁨과 영혼의 평안을 주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깊어가는 이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