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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6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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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11월의 독립운동가를 항일기독교순교자 ‘주기철 목사’로 지정한 가운데, 23일 주목사의 순교와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학술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독립공원 독립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김승태 연구위원은 ‘일제강점기 주기철 목사가 순교를 각오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한 것은 신앙투쟁일 뿐 아니라, 일본의 황민화정책을 무력화시킨 비폭력 항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선 기념예배에서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장 김상복 목사는 ‘물질만능과 세속주의로 변질된 한국교회가 주기철 목사의 순교정신으로 다시 거듭나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