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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07
조회 :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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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교회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선교사역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청주의 한 교회는 IMF 때에도 선교지를 늘려 꾸준한 선교활동을 펼치며 전 교인이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임철수 기잡니다.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묘지, 양화진. 쌀쌀한 초겨울 날씨 속에서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문교회 선교대회에 참여한 성도들입니다. 인터뷰> 송희숙 집사/청주서문교회 “한국 선교를 위해 헌신한 분들 보니깐 마음이 뭉클하고 선교의 열정이 솟아요.” 청주 서문교회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동절기 한 주를 선교 주간으로 정하고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해외 오지 선교사를 초빙해 간증을 듣고 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보는 등 성도들은 다양한 선교프로그램을 통해 열방을 향한 구령의 열정을 배웁니다. 인터뷰> 유연석 장로/청주서문교회 선교위원장 “아무래도 성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IMF의 한파가 몰아쳐 교회 재정이 어려웠던 98년에 오히려 선교사를 더 파송하고 선교지를 늘렸다는 겁니다. 그 결과 현재 서문교회는 해외 23개국의 선교사와 77개의 국내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선교에 주력하는 교회로 우뚝서게 됐습니다. 인터뷰>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 “교회의 선교는 꾸준히 해야합니다. IMF 때, 선교지를 더 늘렸더니 오히려 교회는 더 성장을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선교! Stand>국내 정세와 경제에 상관없이 선교가 꾸준히 지속될 때, 한국 교회는 질적 성장 뿐 아니라 양적 성장도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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