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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1
조회 :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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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학교 학생 수의 급감이 한국교회의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광주에서는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깨우기 위한 집회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500여명이 결신하는 수확을 얻기도 했다는데요.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SOT 라이즈업비틴즈 워십 공연 초등학생부터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까지 더듬더듬 따라 해보는 찬양이 낯설지만 그 표정만은 즐거워 보입니다. ‘다음 세대가 살아야 광주가 산다’는 주제로 삼천명의 광주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한 광주 성시화기도모임 주최의 ‘목양 라이즈업 128(일이팔) 어린이· 청소년 대회’가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INT 두진영 목사/ ‘목양라이즈업 128’ 진행위원장 “다음 세대를 살리는 것만이 광주가 살고 또한 한국이 살고 세계가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서 광주지역에 있는 1300개 교회를 일으키자고 하는 그런 애타는 마음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믿지 않는 초중고 학생 천여명을 초청해 500여명의 결신의 열매도 맺었습니다. SOT 이동현 목사/라이즈업비틴즈 대표 “지금 이순간 결신한 모든 사람들은 큰소리로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 나에게 오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교회들은 대회 다음날인 9일, 주일을 초청전도주일로 정하고 예수 믿기를 결심한 청소년들을 환영하고 축복했습니다. INT 윤정중 목사/ ‘목양라이즈업 128’ 대회장 “다음세대에게 관심을 갖고 이들을 향해서 기도하고 함께 나아간다면 분명히 다음세대를 통해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킬 것이고 마지막 추수를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INT 전승연 / 전대사대부중 3년 “교회라는 곳을 좀 딱딱하게만 봤는데 어제 라이즈업이나 교회 예배 분위기가 생각과는 다른게 자유스럽고 재밌는 거 같아서 앞으로 즐겁게 신앙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깨우는 교회들의 다각적인 노력이 침체된 한국교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