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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2
조회 :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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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재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옷을 전달했습니다.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연말, 그 훈훈한 현장을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재활의 의지를 갖고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노숙인들, 하지만 사회의 냉대와 가족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재활의 꿈을 지켜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희망을 갖고 재활을 꿈꾸는 이러한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고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겨울 방한복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연회가 준비한 방안복은 모두 1040벌로 전국 38개 노숙인 쉼터와 상담소를 통해 재활의지를 갖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김충섭 / 59세, 24시간 게스트하우스 김영태 관장 / 24시간 게스트하우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는 작년 12월부터 노숙인들의 위한 희망의 쌀 나누기 등 섬김과 나눔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성탄절을 앞두고 이 땅에 희망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전하고자 재활 희망 노숙인들에게 겨울옷을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김기택 감독 / 기간 서울연회 감독 기감 서울연회는 겨울옷 지원 외에도 오는 18일 노숙인들의 숙소 마련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재활 노숙인들의 주택마련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재활을 꿈꾸는 노숙인들, 하지만 혼자 일어서야 하기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 겨울이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마음만큼은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