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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4
조회 :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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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도 우리 주변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이 느끼는 겨울은 더욱 추운데요. 이런 가운데 한 기업과 구호단체가 자선행사를 벌였습니다. 양인석 기자가 전합니다.
--------------------------------------------------------- 상자를 만들고, 생필품과 먹을거리를 넣고. 성탄선물을 포장하는 120명 봉사자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이들은 기독교 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한 식품회사 직원봉사단입니다. INT 권자영/(주)대상 고객상담실 이번행사는 기아대책이 일대일 결연으로 후원중인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윤남중 이사장/기아대책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기에 회사 업무를 중단하고 봉사하는 직원이나 홍보대사로 나선 방송인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INT 배한성/ 기아대책 홍보대사 내용물은 선물 받을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식품과 영양균형을 위한 비타민 그리고 화장품 등 18 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습니다. STD-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선물상자는 전국 2007곳의 결손 가정에 전달되게 됩니다. 산간오지로 배달될 성탄상자에 주소가 붙고, 불과 두 시간 남짓 만에 차곡차곡 싸인 2007개의 사랑상자는 벌써부터 주인을 기다립니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화려함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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