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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4
조회 :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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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고 합니다. 한 기업의 후원으로 이러한 저소득층가정의 아이들이 특별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자기 주먹만 한 쇠구슬을 힘겹게 올려놓는 아이들, 롤링 볼을 직접 체험 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르는 구술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중력과 원심력, 관성 등 그동안 교과서에서만 배워왔던 과학의 이론을 직접의 체험합니다. 돈가스에 스파게티 그동안 잘 먹지 못했던 맛있는 점심도 먹고, 극장에서 성냥팔이 소녀 공연도 봤습니다. 춥지만 공부방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오랜 만에 나온 나들이가 아이들에겐 마냥 즐겁습니다. 김주호 6세 아이들천국 (공놀이도 재밌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 이혜인 8세 아이들 천국(왼쪽으로) 국내 한 자동차 기업의 후원을 받아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결손가정아이들 36명과 함께 서울 시내 문화체험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위한 것입니다. 강명순 공동대표 /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나온 자원봉사자들도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 속에서 오히려 따듯함을 배워갑니다. 조돈영 부사장 / 르노삼성 추위 속에서 바라본 하루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문화 소외지역 아이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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