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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7
조회 :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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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기름유출사고로 사고 지역 어민들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해 서해안 태안지역 기름 띠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태안지역 해안 기름제거를 위해 한국교회가 힘을 모았습니다. 교단과 교회를 초월해 발기한 한국교회봉사단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개목항 일원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나눔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은 태안지역 해안 일대를 둘러보고 삶의 터전을 잃은 현지 주민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위로했습니다. 조용기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또 현지 상황을 보고 받고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첫 지원활동에 나선 교계 인사들은 기름덩어리의 차가운 돌 맹이 위에 앉아 부직포로 바위에 붙은 기름을 닦아 내는 등 서해안 복원을 위한 봉사자로서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임명규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용규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봉사단은 이번 피해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100일 동안 매일 만명의 자원봉자를 전국 각 교회의 후원을 받아 1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자원봉사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의 종합 상황실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STD - 한국교회가 하나가돼 시작되는 이번 봉사가 죽어가는 서해안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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