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7
조회 : 1,923
|
지난달 출범한 ‘한국교회희망연대’도 지원 활동에 나섰는데요.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이 돼 태안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고성은 기자입니다.
--------------------- 밀물이 빠져나가자 기름 낀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닷바람까지 가세해 더욱 춥지만 태안반도를 푸른빛으로 되돌리기 위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INT 정대교 (17세) / 목동제자교회 INT 유방기 목사/ 분당 한신교회 지난 달 10일, 중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출범한 ‘한국교회희망연대’는 12일부터 소속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일 태안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INT 정삼지 목사/ 목동제자교회, ‘한희년’상임부위원장 한국교회희망연대는 충남 태안군 의항교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복구인력이 부족한 어항리와 구룡포, 신두리 지역에 지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천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고 이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한희년’긴급구호본부장 한국교회희망연대는 앞으로 모금활동을 통한 태안 인근교회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STD 교회가 연합해 사회의 아픔을 직접 돌아보기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희망연대. 사상 최대의 기름유출 사건으로 실의에 빠진 태안에 예수그리스도의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이전글
한국교회봉사단 태안봉사
다음글
외국인노동자 태안반도 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