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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6
조회 :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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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새 대표회장 이 오는 28일 결정됩니다. 특히 올해 대선으로 새 대통령이 선출된 만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 신임대표회장의 역할도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각 교단에서 추천받은 3명의 후보들을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08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 연합사역을 이끌어 갈 한기총 제14대 대표회장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기호 1번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 김호윤 목사, 기호 2번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동권 목사, 기호3번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엄신형 목사가 출마해, 장로교 출신 목회자의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기호1번 김호윤 목사는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합동중앙총회장과 총회부흥선교협의회 총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횃불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기호2번 김동권 목사는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합동총회장과 총신대 재단이사장 역임, 교도소 봉사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 진주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기호3번 엄신형 목사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장개혁총연 총회장과 총회부흥사협의회 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흥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 명 후보에 대한 최종결정은 오는 28일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판가름날 전망이며, 선출된 대표회장은 내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하게 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