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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8
조회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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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는 연말기획시리즈로 2007년 큰 이슈가 됐던 10대뉴스를 선정해 보도합니다. 오늘은 사학법재개정과 새찬송가 보급, 신천지 이단문제와 양화진 선교기념관 등 갈등사안의 해법과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대규모 기도회와 목회자 삭발, 성명발표 등 1년6개월에 걸친 교계의 노력으로 지난 7월 개정사립학교법이 재개정됐습니다. 이로써 기독사학들은 학교운영위원회나 교수평의회가 아닌 교단을 통해 개방형이사를 추천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의 사학법 시행령 개정안이 종교사학의 범위를 과도하게 축소하고 있어 교육부와 기독사학들 간에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INT 이광선 직전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지난 2006년 각 교단 총회를 통해 21세기 찬송가가 승인됐지만, 이중계약문제로 찬송가공회와 일반출판사들 간에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교단장협의회가 진상규명에 나서, 일반출판사에게도 일정기간 후 판권을 주고, 내부감사를 통해 재정투명성을 높이며, 법인화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 이만희 집단의 포교활동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신천지는 CTS기독교TV를 사칭해 설문조사한다며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교인을 가장해 교회에 침투, 분열을 조장하는 속칭 산옮기기 전략을 펴는 한편, 교계언론에 잠입 신천지 옹호기사를 보도하는 등 지능적인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INT 탁지일 교수 // 부산장신대, <현대종교>편집인 양화진 선교기념관을 두고 한국기독교선교백주년기념교회와 서울유니온교회의 갈등이 불거진 한해였습니다. 양측은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들이 묻혀있는 양화진 묘원과 선교기념관의 사용권에 대해 한국교회 대표성과 기존 사용권을 각각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포구청의 조치에 따라 모두 예배처를 옮겼으며, 한국교회의 중재를 요청하고 있는 상탭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