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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1-28
조회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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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한국교회를 표방한 이단 사이비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단체들이 있는데요. 그동안 통일교의 폐해를 알려온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통일교로부터 한국교회를 지켜온 통일교대책협의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았습니다. 2003년 창립한 통대협은 2001년 통일교에서 탈퇴한 고 박준철 목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는 그의 아내 이영선 사모가 사무총장을 맡아 통일교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통대협은 창립이후 현재까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통일교의 이단성을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피스컵 축구대회 중지촉구와 통일교 제품 불매운동 등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영선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또한 최근에는 통일교의 수익사업확대와 포교를 막고 사회문제 방지를 위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통일교 관련 부분을 사회에 알리고 있으며, 특별히 통일교를 탈퇴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신변안전 확보와 신학 재교육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영선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현재 통대협은 지난 5년간의 활동으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은 물론 고소와 법적조치 등 통일교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기존의 활동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5년동안 한국 교회의 일선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담당해온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 통대협의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