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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1-28
조회 : 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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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로 유명한 구세군이 올해로 한국선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회봉사와 선교에 앞장서온 구세군 100주년 의미와 올 한 해 이뤄질 기념사업을 짚어봅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08년 영국인 허가두 사관이 파견되면서 시작된 구세군대한본영은 ‘선교’와 ‘사회봉사’ 를 목표로 삼고 어린이 시설 ‘혜천원’과 불우여성시설 ‘여자관’ 등 ‘가난한 사람을 위한 교회운동’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1928년 처음 등장한 자선냄비는 한국 기부문화의 시작이 됐습니다. INT 김준철 사관// 구세군역사박물관장 지금도 지역사회복지시설 220여개를 운영하고 조선족심장병어린이돕기, 북한지원 등 활발한 복지사역을 전개있는 구세군, ST)사회봉사에 앞장서온 구세군은 올해 100주년을 맞아 ‘이 땅에 그리스도의 희망을’이란 표어 아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1년 동안 진행합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릴레이 희망기도회’가 열리며 2028년까지 한국구세군의 신학적 토대와 선교전략을 세우는 ‘희망정책 비전2028 프로젝트’도 추진됩니다. INT 황선엽 사관//구세군100주년사업 준비위원장 또 북한에 평화와 생명을 전한다는 취지 아래 북한 금강산 인근에 밤나무 1만 2천그루를 심는 ‘평화의 나무심기 운동’도 펼칠 예정이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백주년기념선교회관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구세군 백주년기념주간인 10월에는 백년사 출판기념회, 백주년 감사예배, 국제 사회복지심포지움 등을 개최합니다. INT 황선엽 사관//구세군100주년사업 준비위원장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