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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2-08
조회 : 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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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아기 예수님을 맞을 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예수님의 생애를 담은 발레공연으로 동문들과 비기독교인들에게 감동적인 성탄절 선물을 선사한 대학교 동문들이 있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창작발레로 표현한 ‘메시아 예수’공연이 이화여대 대강당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화여대 무용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1992년 창단된 이화발레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이화여대 동창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렸습니다. INT 신은경 교수 / 이화여대 무용과 ‘메시아 예수’는 2003년 12월 초연한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 해외에서도 성황리에 공연된 작품으로 2004년엔 기독교문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고난, 죽으심, 부활을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나타내 비기독교인도 감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INT 신은경 교수 / 이화여대 무용과 공연은 바쁜 시간을 쪼개 공연을 준비해온 이화발레앙상블과 많은 동문들의 기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새벽과 늦은 밤 모여 연습해 온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동작 하나하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기합니다. INT 양찬주 / ‘예수’역 INT 김하예린 / ‘막달라 마리아’역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예수.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됐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