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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2-08
조회 :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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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육과 과학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성적 지상주의의 현실 속에 공교육이 회복되려면, 기독교적 세계관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보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송주열 기잡니다.
크리스천과학기술인 포럼이 무너진 공교육에 대한 기독교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INT 김찬중 기획위원장 /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 한국 교육의 현주소에 대해 충남대 교육학과 천세영 교수는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결국 사교육 시장 팽창과 사회적 위화감 조성, 교육 양극화 등을 잉태해 공교육의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OT 천세영 교수 / 충남대 교육학과 “유전자에 박힌 교육열” “수능 가장 비교육적인 제도” “얼마나 배웠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가르침” 대안학교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습니다. 우석대 교육학과 강영택 교수는 "공교육 보완과 인성중시의 교육이념을 가진 대안학교도 일류대학 많이 보내기가 운영목적이 되버리는 등 한국적 공교육의 폐단을 닮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OT 강영택 교수 / 우석대 교육학과 “문제는 기독교 대안학교 마저도 공교육을 답습” 교육전문가들은 공교육 붕괴의 해결책으로 기독교 교육강화를 통한 공교육의 변화 운동을 일으킬 것과 크리스천 지식인들이 먼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실천적 삶을 보여주는 것 등을 제안했습니다. SOT 강영택 교수 / 우석대 교육학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오산학교가 모델” SOT 문준호 박사 / 수원중앙기독중학교 “과학기술의 목적 심어주고, 실천적 삶을 심어주는 것 중요” STD 지식과 서열중심의 국내 공교육의 병폐를 극복하기 위한 크리스천 과학기술인들의 노력이 교육현장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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