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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16
조회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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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제악화로 선교지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기독NGO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휠체어를 전달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기획보도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현지 장애인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랑나눔 소식을 전합니다.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평신도들이 주축이 된 기독NGO 사단법인 기쁜 소식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100대를 지원했습니다. 동서양이 만나는 중앙아시아의 선교적 중요성을 고려해, 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지원에는 시온성교회와 금호중앙교회 등 한국교회가 동참했습니다. INT 김용덕 이사장 // (사)기쁜소식 키르기스스탄 정부로부터 휠체어 전달 요청을 1년 전에 받고, 여러 가지로 검토해보면서 이곳이 중앙아시아의 선교 전초기지고 특히 회교도의 선교를 위해 이곳에 기증을 하는 게 좋다는 판단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젝쉐노프 노동복지부 차관은 “이번 휠체어 지원이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젝쉐노프 차관 // 키르기스스탄 노동복지부 키르기스스탄은 해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가 매우 필요한 상황인데, 이번 휠체어 지원이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휠체어가 필요한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은 1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재활장비 생산시설이 전무하고, 구소련으로부터 독립이후 심각한 경제난 속에 정부조차 장애인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실정이서 이번 지원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큽니다. INT 유종만 목사 // 시온성교회 지금 금융위기라든지 경제 환란은 지나친 우리의 이기심과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 때문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국내외 많은 사랑의 손길을 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NT 박영근 목사 // 금호중앙교회 지금까지는 교회를 세우고 교회로 많은 인원을 확보해야 선교가 잘됐다고 평가하는데, 이 나라가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우리나라가 이 나라의 복지를 심도 있게 생각해서...·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사단법인 기쁜소식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지속적인 휠체어 지원에 나설 방침이어서 그 선교적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쉬켁에서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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