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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13
조회 :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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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이 보여준 지역, 종교, 이념을 초월한 일치 정신을 남북 평화통일과 사회화합에 토대를 구축하는데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3.1운동 90주년을 맞아 3.1정신 계승을 위해 마련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발표회에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만열 소장은 “기독교는 3.1운동을 준비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참여했다”며 “선배 신앙인들의 독립, 협동, 화합, 세계평화의 정신을 확장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3.1운동을 경험했던 영등포교회 방지일 원로목사는 “독립운동 과정에 희생자는 많았지만 인내하며 기도한 결과 하나님의 은혜로 독립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아울러 발표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식민시대의 시련을 견디고 독립하게 하신 하나님께 의지해 민족화해와 국가위기 극복을 이루기를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