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18
조회 : 2,174
|
0318 기사1 _ 생물학자·목회자, 진화론 재조명 - 제2회 진화론실상 포럼 (박새롬)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진화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국내 한 진화론연구단체가 진화론에 대한 허구성을 발표하는 포럼을 가졌습니다. 진화론의 실상을 재조명하고 올바른 교회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선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진화론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제 2회 진화론실상 포럼’이 열렸습니다. 경북대 전창진 교수와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생물학에서 보는 진화론의 허구성’과 ‘목회자 입장에서 본 창조와 진화’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전창진 교수는 “과학이 발달할수록 세포는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임이 밝혀지고 있으며, 구조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균형체계가 무너질 뿐, 새로운 종으로 진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진화론은 중간단계 화석이 계속 발견되지 않자 점진적이 아닌 급속한 변이를 주장하는 ‘단속평형설’을 내세우고 있다”며 “논리적 이론이 아닌 근거없는 믿음일 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전창진 교수/경북대 생물학과 한편 박종화 목사는 “목회자 입장에서 창조 진화 논쟁에 교회가 노심초사 하는 것은 바람직 해 보이지 않는다”며 “학문적 차원에서 진화론을 비판하고 실상을 연구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신앙적 측면에서 진화론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을 갖거나 성경을 과학적 언어로 분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또 “영적으로 볼 때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구원을 이루기까지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영적진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sot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죄지었죠? 죄지었다가 용서받죠? 용서받고 구원받죠? 구원받고 완전한 구원에 이르러야 하지요. 이런 변화를 ‘영적진화’로 표현하면 어떨까요. 생물학자와 목회자의 만남을 통해 진화론을 재조명한 진화론실상 포럼, 학문과 신앙의 영역에서 각각 창조진화논쟁을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0318기사2 VOT 우리는 친구! - 에디오피아 아동 방한, 중학교서 체육대회(정희진) 마라토너를 꿈꾸는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이 한국의 중학교를 방문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온 바샤두와 캐피탈, 제네베. 마라토너를 꿈꾸는 이들은 월드비전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한데 이어 한국 학생들과 우정을 다지고자 고양시의 한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먼저 민속의상을 입은 에티오피아 친구들이 전통노래로 반가운 마음을 전하자 한국 친구들은 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화답합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양국 학생들은 한층 가까워집니다. INT 바샤두 다바 (14) / 에티오피아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학교를 둘러보고 친구들을 만나게 돼 정말 좋습니다 INT 김아람 (3학년) / 송산중학교 월드비전은 2007년부터 에티오피아 육상꿈나무 70여명에게 의식주와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전문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송산중학교도 지난해부터 에티오피아를 포함, 전세계 해외아동 결연 후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심은령 / 월드비전 후원개발팀 이어진 미니체육대회. 달리기 시합을 앞두고 몸을 푸는 모습이 세계적인 마라토너 못지않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뛰고 웃으며, 양국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INT 제네베 케테마 이르도 (13) / 에티오피아 한국 학생들과 경기를 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멋진 시합이었습니다 INT 김완규 (3학년) / 송산중학교 피부색은 다르지만 한국과 에티오피아 학생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국경을 넘은 우정을 나눴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0318 기사3 _ 단신 농어촌선교회 기도모임(박새롬)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가 매달 개최하고 있는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이 2000년 12월 시작한 이래 오늘(18일) 100회째를 맞았습니다.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100회 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방지일 목사는 “우릴 위한 예수님의 희생을 깨달아 남을 위해 헌신하는 순종된 삶을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농선회 김범일 회장은 “농어촌의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시작한 기도회가 100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외롭고 힘든 농어촌 이웃들을 위해 생명력 있는 진실한 기도를 이어가자”고 전했습니다.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은 매달 기도회와 함께 어려운 농어촌 가정을 선정해 도와왔으며 그동안 100곳에 5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0318 기사4 _ 단신 YWCA 캄보디아 결혼 이민 구명위한 서명(고성은) 서울YWCA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중 우발적으로 남편을 숨지게 해 대구교도소에 수감 중인 캄보디아 여성을 구명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오늘(18일) 명동거리에서 진행했습니다. 올해 만 17세인 캄보디아 여성은 지난 1월 잦은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일삼던 남편에게서 자신과 임신 3개월 된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하던 중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YWCA는 이러한 캄보디아 여성의 살인행위가 가정폭력에 대한 정당방위임을 주지시키고 형량을 낮추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명은 4월2일 1차 공판 때 제출될 예정입니다. 0318기사5 _ 허리우드 클래식 김은주 대표 영화 미션통해 치유 복음 전파 (이동현) 요즘 영화계는 소위 상업성이 없는 영화들은 수입도 상영도 꺼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는 기독영화를 상영해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특히 사순절 기간동안 선교영화 미션을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력과 성으로 갈수록 선정적이고 자극적이 되고 있는 영화계. 하지만 종로구 낙원상가에 위치한 허리우드클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이같은 세상적 흐름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개관당시 벤허를, 또 3개월 뒤 선교영화 미션을 상영하는 등 상업적인 영화보다 복음적 메시지의 사랑과 감동의 영화들을 내걸고 있습니다. INT) 김은주 대표 / 허리우드클래식 특히 이번 사순절 기간에는 영화 미션이 재상영됩니다. 13일부터 2주 동안 상영될 미션은 선교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스펙터클한 영상과 감동적 음향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허리우드클래식은 영화 미션을 통해 전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정서가 치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일반인은 3천원, 57세 이상 어르신들은 2천원으로 가격을 낮췄습니다. INT) 김은주 대표 / 허리우드클래식 허리우드클래식은 앞으로도 벤허와 십계, 낮은데로 임하소서 등 기독교적인 소재와 내용의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입니다.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하며, 영화를 통해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믿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허리우드클래식. 상업화된 영화시장에서 기독교영화로 세상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0318기사6 _ 천재장애인기독음악가 송율궁 초청연주회 (김덕원)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재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한 음악가가 소외이웃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서 연주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독음악가 송율궁씨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울 모 고등학교 강당, 수백명의 학생들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송율궁 씨는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어머니 송혜미자씨의 도움 없이는 무대위에서 한발작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송씨지만 피아노 앞에서는 그의 천재적음악성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러한 송씨가 전국 구석구석을 돌며 자신의 음악을 전하는 이유는 차별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송율궁 / 38세, 음악가 소외된 이웃, 자살하려는 사람들, 실직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3개월 만에 시신경장애로 시력을 잃고 7살에 처음 피아노를 접한 송씨는 한번도 피아노를 비롯해 음악을 배워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성은 벌써 150곡의 독창성있는 음악을 완성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의 음악성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송율궁 / 38세, 음악가 많은 매체를 접하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니까 좌절할 시간이 없어요. 진짜 음악을 하는 사람은 그리그 외로움도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38년의 중도 장애인으로서의 그의 삶은 음악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또 그에게 있어서 장애는 음악을 할 수 있었던 힘이였으며,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송율궁 / 38세, 음악가 우리 가슴속이나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기 위해 하나님이 음악을 저에게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것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전하라고 저에게 음악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전세계 1억 5천만의 장애인들에게 삶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는 송율궁 씨, 송씨는 이를 위해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백악관에서의 연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0318 기사7 _ 단신 태국 우돈타니 기독교교사 방한 (고성은) 한국의 기독교문화를 배우고 태국에 전달하기 위해 한국을 방한한 태국 우돈타니 기독교학교 교사들이 17일 CTS기독교TV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5박6일의 일정으로 방한한 30여명의 태국교사들은 미션스쿨인 대광고등학교와 소망교회 등 기독교문화 체험과 함께 남대문시장, 63빌딩 등을 방문했습니다. INT 조준형 태국선교사 INT 쏨분 교장/ 태국 우돈타니기독교학교 한국의 기독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을 세워주고 권면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태국 우돈타니 기독교학교는 태국의 기독교교단에 속한 사립학교로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 과정 2천여 명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0318 기사8 _ 단신 제 2기 CTS치유학교 개강 (네, 경남) 제2기 CTS치유학교가 17일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진주 대광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첫날 공개강좌로 시작한 치유학교에는 서부경남지역 성도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경적 내적치유’를 주제로 강의를 나선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원장 주서택 목사는 “진정한 내적치유는 속사람이 변하는 것”이라며 “이는 자신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기 CTS치유학교는 개인적인 상처치유 뿐 아니라 올바른 신앙관 정립 등을 위해 12명의 강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