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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20
조회 :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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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육아휴직을 하는 여성들에게 육아해직을 권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힘든 기업사정도 이해는 되지만 직장 내 모성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고성은기잡니다.
---------------------------------------------------------------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CG IN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는 2만9145명으로 2007년보다 37.5% 늘어났고, 급여 지원액도 984억3100만원으로 61.4% 급증했습니다. 불황이 심해진 지난해 CG OUT 12월부터 올해 1월의 육아휴직 급여수급자는 5천245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습니다. 육아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임신 여성 근로자에 대한 해고 압력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에 따르면 “성차별 관련 상담 중 ‘임신, 출산으로 인한 해고’ 상담은 2007년 34.8%에서 지난해 55.7%로 증가했습니다. 이들은 회사로부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후 권고사직 처리 제안을 받거나 재택근무 명령을 받아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이경진/ 서울 동작구 INT 박종홍/ 서울 도봉구 기업입장에서는 경기침체로 월급을 주기도 빠듯한 상황에 임산부의 육아휴직과 출산장려금은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INT ㅂ회사관계자 (전화인터뷰) 경기가 너무 안좋고 전반적으로 회사들이 힘들어하고 감원을 하는 상황에서 출산과 육아휴직을 챙겨야 하는데 그런 것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어서...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육아휴직이 편법적인 부당해고 수단으로 이용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저출산시대, 여성들이 걱정없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 내 모성권을 보호하는 공감대 형성이 시급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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