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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30
조회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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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생명 나눔의 귀한 뜻을 가진 성도들의 장기기증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장기기증자의 다수는 개신교인들로 타종교에 비해 거의 7배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기증의 종교별 현황과 질적 개선 방안을 양화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김수환 추기경의 사후기증으로 천주교인들의 장기기증이 늘어났습니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 거의 8배 증가한 추세로 장기기증 확산에 매우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기기증의 절대적인 다수는 개신교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INT 박진탁 본부장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CG in)실제로 지난 91년부터 2006년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개신교인은 불교인에 비해 6.5배, 천주교인에 비해서는 7배 이상이 장기기증에 서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CG out) 비록 종교별로 운영하는 기관이 따로 있긴 하지만, 개신교 측 기관에 속한 기증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장기기증에 대한 개신교의 기여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INT 박진탁 본부장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기증을 관리하는 현장에서는 아직 우리나라의 장기기증이 필요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한국교회가 더욱 동참해주길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단순한 서약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 서약 사실을 알려 실질적인 기증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입니다. INT 이지선 팀장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아울러 사후 기증 뿐 아니라 생존 시 기증을 높이는 것도 또 하나의 개선방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장기기증에 개신교가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건 바람직한 일입니다. 이제는 실질적인 기증이 되도록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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