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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10
조회 :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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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기사1 VOT 예수 고난 본받아! - 한복협 월례회 (박새롬) 고난주간을 맞아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고난의 의미를 짚어보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고난을 본받아 북한을 품고 세계 평화와 자유를 지키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한복협 4월 월례회는 개인, 교회, 민족 등 세 가지 차원에서 고난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화평교회 안만수 목사는 고난이 개인에게 주는 교훈은 ‘겸손’과 ‘십자가의 사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난은 ‘하나님을 끝까지 사랑할 자유’가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깨닫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안만수 목사/화평교회 고난의 현장이야말로 성도가 가진 ‘사랑의 자유’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성도 개개인에게 부여된 자유와 구원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축복의 현장입니다. 감신대 이덕주 교수는 ‘한국교회사 속 고난의 의미’를 주제로 초기 감리교 목회자인 신석구 목사의 목회와 순교를 조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가난과 육체적 고난에도 십자가 신앙으로 일제에 항거한 신석구 목사의 삶”을 설명하며 “이를 본받아 십자가를 철저히 따르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습니다. SOT이덕주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선배님들의 십자가 신앙을 사모할 때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고 고난 받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과거지사가 아니라 현재지사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어 서울신대 신대원장 박명수 교수는 “민족적 차원에서 가장 큰 고난은 북한 동포들의 고난”이라며 “북한 동포의 해방과 전 세계 민족의 평화를 위해 예수님처럼 대신 고난 받는 신앙이 우리 민족에게 필요한 때”라고 전했습니다. SOT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신대원장 우리 민족이 다른 민족을 위해서 세계민족을 위해서 고난을 받았는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 민족이 세계 평화를 위해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민족이 고난을 받을 수도 있어야 된다 예수님의 대속적 고난과 신앙선배들의 순교 의미를 되새긴 이번 자리는 한국교회와 민족이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한국교회, 예수 고난 본받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 4월 월례회/순복음노원교회 “고난, 겸손․십자가 사랑 깨닫게 해” SOT안만수 목사/화평교회 고난의 현장이야말로 성도가 가진 ‘사랑의 자유’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성도 개개인에게 부여된 자유와 구원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축복의 현장입니다. 신석구 목사 순교신앙 조명 “십자가 철저히 따르는 삶 살자” SOT이덕주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선배님들의 십자가 신앙을 사모할 때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고 고난 받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과거지사가 아니라 현재지사로 다가올 것입니다 “가장 큰 민족적 고난은 북한 현실” “대신 고난 받는 신앙 필요한 때” SOT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신대원장 우리 민족이 다른 민족을 위해서 세계민족을 위해서 고난을 받았는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 민족이 세계 평화를 위해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민족이 고난을 받을 수도 있어야 된다 영상취재 전용완 0410기사2 단신 2009 구세군 정사일 연합예배 (고성은) 이와함께 구세군대한본영도 고난주간 성 금요일을 기념한 정사일연합예배를 오늘(10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개최했습니다. 구세군본영, 서울지방 등 사관과 군우 약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마진령 정위, 김동진 참령, 이정훈 참령은 3번의 설교를 통해 “고난을 받으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생명을 살리는 십자가 과정에 동참하자”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참회, 낮아짐, 헌신’의 기도를 통해 십자가 은혜를 기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사일예배에 이어 순직 선교사관과 순교자를 위한 추모회도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스웨덴과 영국 등에서 온 해외 순교사관과 그들의 자녀들을 추모하고, 순교자 기념관에 있는 구세군 순교자5명의 희생과 헌신을 기념했습니다. 2009 정사일 연합예배 // 10일 / 구세군서울제일영문 3번의 설교 통해 십자가 고난 기념 영상취재 최병희 순직 선교사관ㆍ순교자 위한 추모회도 0410기사3 단신 한기총 긴급구호센터 개원 (양화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예수사랑선교회가 노숙인들에게 식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독교긴급구호센터 사랑의 등대를 개원했습니다.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과 예장합동 최병남 총회장 등 교계인사가 참석한 개원예배에서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면서, “기독교인이 사랑을 실천할 때 지금의 위기도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기총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구호센터는 540제곱미터의 규모로 서울역과 종묘 등의 노숙인에게 제공될 5천여명분의 식사를 만들게 됩니다. 또 이곳을 직접 찾는 천 여명의 노숙인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 식사를 제공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의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독교긴급구호센터 ‘사랑의 등대’ 개원예배 // 9일 / 서울역 “사랑실천, 위기 극복의 열쇠” 노숙인 급식 ․ 의료 위한 공간 영상취재 김태형 0410기사4 VOT 시각장애학생 안마봉사 (송주열)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봉사에 열심인 시각장애 학생들이 있습니다. 특히 봄을 맞아 춘곤증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노인들을 위해 시원한 안마봉사를 나섰는데요.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충남 공주시 금흥동, 은퇴교역자 전문요양시설 공주 원로원에 모처럼 학생들의 찬양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신나는 찬양에 어르신들은 연신 손과 고개를 저으며, 박자를 맞춥니다. 노인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은 일반인이 아닌 시각장애 학생들입니다. INT 김기태 교감 /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재학생과 교사 20여명은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자 한평생을 헌신한 은퇴 목회자와 사모를 섬기기 위해 ‘사랑의 안마’ 봉사활동을 계획했습니다. SOT 남명화 / 홀사모 인천혜광학교는 2008년 이료전공과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일반 교과목 외에도 안마 마사지 지압, 보건, 이료임상 등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매주 3시간씩 봉사활동을 의무화 했습니다. 그 결과 재학생들은 100% 취업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감을 극복하는 효과까지 낳았습니다. 오른쪽 눈이 실명상태로 시각장애 5급인 현정이는 작가의 꿈을 키우는데 봉사활동이 한 몫 했다고 고백합니다. INT 박현정 (고3) / 인천혜광학교 재활을 돕는 교사들 헌신에 '사랑의 빚진자'라 말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혜광학교 학생들. 이들은 오는 7월 소록도를 방문해 한센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노인들에게 사랑의안마 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CTS 송주열 입니다. DVE 시각장애학생 안마봉사 공주 원로원(장소자막) INT 김기태 교감 / 인천혜광학교 인천혜광학교 ‘사랑의 안마’ 봉사 INT 남명화 / 홀사모 2008년 이후 주 1회 봉사활동 의무화 취업·자신감 회복의 교육효과 낳아 INT 박현정 (고3) / 인천혜광학교 CTS대전방송 영상취재 송주열 CTS성남방송 영상취재 손민석 7월 소록도 ‘사랑의 안마’ 봉사 계획 0410기사5 VOT ADHD 아동 기획① 신학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아동 (고성은) ADHD가 반사회적인격장애, 즉 사이코패스를 형성하는데 큰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ADHD증상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에 정부도 아동청소년 2만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실시 등 ADHD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TS뉴스’는 아동들의 정신건강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수업시간, 몸을 꼼지락 거리거나 상황에 맞지 않게 뛰어다닙니다. 또 주의집중 하지 못하고 친구들을 방해합니다. int 이은지 교사 / 광명시 광일초등학교 전문가들은 학교수업이나 활동을 할 때 가만있지 못하거나 교사나 부모의 말에 귀기울여 듣지 않는 등 주의집중하지 못하고 과도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ADHD 즉, 주의력결핍 행동장애를 의심해 봐야한다고 조언합니다. 국내외 조사에 따르면 한 학급 당 1-2명의 학생들이 ADHD증상을 갖고 있으며, 초등학교 1,2학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이서지 전문의/ 소아정신과 현재 전체아동의 4-13%가 ADHD증상을 보이며, 그 발병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치료개입이 없다면 청소년기와 성인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품행장애 등의 반사회적 행동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INT 이서지 전문의/ 소아정신과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 증상을 보이는 학령기 아동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행동을 지적하기보다는 아동을 위한 알맞은 치료와 이해가 중요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DVE 과잉행동장애 ADHD① // 조기진단 ·치료 중요 INT cg 한 학급당 1-2명 ADHD 증상 보여 INT 이서지 전문의 / 소아정신과 “치료 안되면 성인기 품행장애까지” INT 이서지 전문의 / 소아정신과 영상취재 전상민 최병희 0410기사6 VOT ADHD 아동 기획② 성품으로 치료 (이동현) 그렇다면 ADHD 아이들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동사역 전문가들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향상시키는 성품교육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동현 기잡니다. 아이들의 수업시간. 다소 산만했던 아이들이 함께 부르는 성품노래에 금세 차분해집니다. INT) 박효현 교사 / 서울 잠실밀알유치원 최근 아동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ADHD는 의학적으로 그 원인을 뇌기능의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약물치료만으로도 80%정도는 증세가 호전됩니다. 전문가들은 약물 치료와 함께 성품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INT) 이영숙 대표 / 좋은나무성품학교 좋은나무성품학교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CG IN) 감사, 순종, 인내 등 12가지 성품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절제와 경청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CG OUT) 12가지 성품교육은 2개월씩 이뤄지며, 교회와 학교에서도 성품예배와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INT) 이영숙 대표 / 좋은나무성품학교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많은 부모들을 불안으로 몰고 있는 ADHD. 기독교적 성품 교육으로 그 확산을 막고 아이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과잉행동장애 ADHD ② 성품치료로 예방! INT) 박효현 교사 / 서울 잠실밀알유치원 ADHD, 약물치료·성품치료 병행해야 INT) 이영숙 대표 / 좋은나무성품학교 CG INT) 이영숙 대표 / 좋은나무성품학교 영상취재 최병희 0410기사7 VOT 기부기획② “평생 가르칠래요!” - 성진행복한홈스쿨교사 (정희진) CTS뉴스에서는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재능기부에 동참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연중기획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은퇴 후 저소득층 아이들을 가르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선생님을 만나봅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한 홈스쿨.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는 이곳엔 특별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수줍음 많은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장난꾸러기들까지 모두가 기다리는 유병순 선생님입니다. 37년간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유병순 선생님은 작년 2월 정들었던 학교를 떠났습니다. 퇴직 후 휴식을 취하던 것도 잠시, 유 선생님은 평생의 사명으로 여겨온 가르치는 일을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INT 유병순 (63) / 성진행복한홈스쿨 교사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집중하는 아이들, 선생님이 한 친구를 가르치는 동안 대견하게도 떠들지 않고 묵묵히 숙제를 합니다. 베테랑 유병순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도 많습니다. INT 정혜민 (2학년) / 남사초등학교 INT 민다은 (4학년) / 남사초등학교 일주일에 한번, 1시간 30분의 짧은 만남이지만 유병순 선생님은 수업을 통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매주 자신을 기다려주는 학생들에게서 받는 기쁨을 따뜻한 사랑으로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INT 유병순 (63) / 성진행복한홈스쿨 교사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유병순 선생님. 그의 섬김과 나눔이 아이들의 희망으로 열매맺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평생 가르칠래요! 성진행복한홈스쿨 / 서울 사당동 -------- 장소자막 2008년 37년 교직생활 은퇴 저소득층 아동 위해 교사 봉사 시작 INT 유병순 (63세) / 성진행복한홈스쿨 교사 INT 정혜민 (2학년) / 남사초등학교 INT 민다은 (4학년) / 남사초등학교 “받는 기쁨, 사랑으로 되돌려주고 싶어” INT 유병순 (63세) / 성진행복한홈스쿨 교사 영상취재 문희진 0410기사8 단신 오리베이라 목사 초청 축복 성회 (김덕원) 순복음성소교회가 사도적 권능과 기적, 치유와 재정 축복을 위한 성회를 가졌습니다. 5일 간의 일정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번 성회에서 브라질 기독교 사도연합회 감독 오리베이라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도적 사명을 강조하며 열방을 향한 크리스천들의 기도와 헌신을 당부했습니다. 또 “하나님은 복 주시길 원하신다”면서 “기도와 간구로 삶을 변화시키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순복음성소교회 최바울 목사는 “치유와 회복을 통해 성령의 역사와 축복을 경험하는 성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리베이라 목사 초청 축복성회 // 10 - 14일 / 순복음성소교회 ‘열방을 향한 기독인의 헌신’ 당부 영상취재 전상민 0410기사9 단신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고성은)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란 주제로 9일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최됐습니다. 개막작 ‘반쪽의 삶’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중국, 대만 등 23개국에서 초청된 영화 105편이 소개됩니다. 아울러 이번 영화제에는 ‘여성노동과 가난’ ‘여성의 나이듦’을 주제로 한 특별 주제전과 이주여성 영화제작 워크숍, 아시아 단편 경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16일까지 / 신촌 아트레온 이스라엘ㆍ중국 등 23개국 영화 105편 출품 ‘여성노동ㆍ나이듦’ 특별주제전 열려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