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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20
조회 :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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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로 29년을 맞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과 계속해 왔는데요. 하지만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면 한국교회가 무조건적인 후원보다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동현 기잡니다.
---------------------------------------------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장애인들의 취업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CG IN(01:53:12:20)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발표한 ‘장애인 고용동향’에 따르면 2008년 4분기 장애인 취업자 수는 총 4828명으로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CG OUT(01:53:23:00) 이처럼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고 있습니다. INT) 유종민 / 정신지체 3급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면, 빨리 좋은 아내를 만나 결혼도 하고, 애도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한편, 정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같은 정책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보호와 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 것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장애인 재활시설의 운영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박경호 실장 /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무엇보다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소비하고 지속적인 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장애인 제품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우선적으로 구매해줘야 한다고 장애인 복지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또한 경영자문지원과 홍보역할로 장애인 시설의 단점을 보조해주는 기능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박경호 실장 / 강남구직업재활센터 장애인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