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23
조회 : 1,512
|
지역사회 복음의 문을 열기 위해 교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요? 시대가 변하면서 복지, 문화, 교육 등 지역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역량은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지역사회를 공략하는 사역 컨퍼런스’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3일 오산평화교회와 하이패밀리 등이 주최한 이번컨퍼런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목회전략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오산평화교회 최석원 목사는 현재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꿈의 학교’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세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목사는 “일반 학원비 3분의 1 수준으로 독서, 논술, 원어민 회화 등을 가르치고 부모 코칭, 장애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호응과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비교적 교육여건이 낙후된 지역이었기에 효과는 더 컸습니다. SOT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소통의 도구로 개개인의 인성과 가족 관계를 회복시키는 ‘가정사역’을 제시했습니다. 청소년의 습관을 형성하는 세미나, 부모와 자녀 관계를 잇는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송길원 대표/하이패밀리 목회현장의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선택강좌와 각 사역별 코칭도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600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목회자 INT 목회자 ST)가정사역과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 필요를 채우는 목회 전략이 한국교회 성장의 효과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이전글
NCCK, 실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