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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7
조회 : 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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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합동총회의 강단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장합동 최병남 총회장은 26일 예장 통합 김삼환 총회장 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했는데요. 이는 지난 12일 예장통합 김삼환 총회장의 합동총회장 교회 방문에 화답으로 이뤄진 겁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지난해 제주 연합총회에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최병남 총회장과 통합총회 김삼환 총회장이 또 다시 같은 강단에서 만났습니다. 최병남 총회장 교회인 대전 중앙교회에 이어 명성교회에서 만난 양교단 총회장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두 교단의 교류를 기념했습니다. 합동총회임원들의 명성교회 방문에는 총회장 최병남 목사를 비롯해 장로부총회장과 총무, 서기 등 모두 7명의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예장 합동 총회장 최병남 목사는 설교에 앞서 양교단의 연합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강조하며 희망적인 삶을 당부했습니다. 최병남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한편 예장 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는 합동측 임원단의 이번 방문을 환영하면서, 분열 50년의 아픔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장로교단이 되자고 말했습니다. 또 교단이 연합하는 일은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라면서 두 교단의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를 밝히는 역사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삼환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이번 예장 합동총회와의 강단교류 외에도 예장 고신과 합동정통, 기장 등의 장로교단과 강단을 교류해 왔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