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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11
조회 :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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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왕진가방‘ 北으로 - 샘복지재단, 사랑의 왕진가방 北 전달(고성은)
북한의 미국 여기자 석방 등 북한이 남북관계에도 진전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한국교회는 대북지원을 꾸준히 진행했는데요. 국제기독의료단체 샘복지재단은 5년 째 북한에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 국제기독의료단체인 샘복지재단이 오는 17일까지 ‘사랑의 왕진가방’을 북한에 전달합니다. 3주간 진행되는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을 통해 북한의 농촌진료소 등 5천여 곳에 3천개 왕진가방이 보급됩니다. 가방 안에는 소독약, 감기약 등 각종 비상약품과 청진기, 체온기 등 약 10억원 어치 의약품이 포장됐습니다. 샘복지재단은 5년째 ‘사랑의 왕진가방’을 북한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2004년 용천역 폭발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사랑의 왕진가방’으로 북한 5천개 진료소에 왕진가방이 보급됐고, 부족한 약은 채워주는 리필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왕진가방’은 중국 단둥에서 손수 의약품을 포장하는 1백여명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으며, 매년 보충되고 있는 약품들은 미국과 호주 등의 구호단체에서 기증받고 있습니다. INT 임구형 사업팀장/ 샘복지재단 특히 샘복지재단은 평양에 영양버터공장을 완공하고 내년부터 영양실조 어린이와 부녀자들을 위한 긴급구호식품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열량의 영양버터는 기아로 죽어가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임구형 사업팀장/ 샘복지재단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북한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 샘복지재단. 남북관계 경색 등 어려움이 있지만 북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사랑의 왕진가방‘ 北으로 샘복지재단 ‘왕진가방’ 北 5천 곳에 비상약품‧청진기 등 의약품 10억원 2004년 용천역 폭발사고 계기, 5년 째 '사랑의 왕진가방‘ 자원봉사자가 포장 INT 임구형 사업팀장 / 샘복지재단 평양 영양버터공장 완공, 내년 보급 INT 임구형 사업팀장 / 샘복지재단 영상취재 전용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