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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27
조회 :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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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기사1 VOT WCC 총무선출 결과 (박새롬 기자) 기독교계의 유엔 사무총장으로 불리는 5년 임기의 WCC세계교회협의회 사무총장에 아시아인 최초로 우리나라 박성원 목사가 선출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조금 후 밤 12시 15분, 현지시각으로는 CG 27일 오후 4시 스위스 제네바 WCC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되는 WCC 사무총장에는 현재 우리나라 박성원 목사와 노르웨이 루터교회 울라프 목사가 최종후보에 올라있습니다. 사무총장은 158명의 중앙위원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CG out 박성원 목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성원 목사는 예장통합 소속으로 영남신학대 석좌교수, WCC중앙위원으로 활동중이며 20년 동안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헌신해왔기에 뛰어난 국제감각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달 1일 실시되는 2013년 총회개최지 결정 투표에서도 한국이 총회장소 후보로 올라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CC사무총장 오늘 밤 12경 선출 돼 CG WCC 사무총장 박성원 목사 당선 유력 2013년 총회 한국 유치도 관심 0827기사2 단신 정부 이슬람 선교 제한 정책 추진 (박새롬 기자) 외국에서 선교활동을 벌이다 추방된 우리 국민에게 출입국이나 여권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계 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선교사가 추방되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하더라도 정부가 나서서 선교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세계선교부 신방현 총무도 “종교계와 합의 과정 없이 정책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에 유감스럽다”며 “정부와 선교계 간 협의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슬람권 선교단체 FIM국제선교회 한국본부 박윤종 대표도 “정부가 종교문제에 관여하는 것은 무리”라며 이슬람권 선교 위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 강대흥 선교총무는 “무리한 선교행위가 전체에 불리한 영향을 준다면 선교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신중한 선교정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교계는 오는 28일 회의를 갖고 대처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해외선교활동 선별적 제한 추진 우려 돼” “정부와 선교계 간 합의 시급” “이슬람권 선교 위축 우려” “신중한 선교정책도 필요” 0827기사3 VOT 부산 시민단체, "단월드 고소에 강경대응" (네트워크, 부산방송) 뇌교육 기관으로 알려진 단월드가 최근 부산교육청과 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뇌기반인성교육 SEED 프로그램이 철회되자 이에 앞장선 종교계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부산 종교계와 시민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보도에 김민태 기잡니다. -------------------------------------------------------------------- 최근 부산교육청은 주식회사 단월드가 후원하는 국학원과 ‘해피스쿨협약’을 맺고 뇌기반 인성교육 즉 SEED'프로그램을 부산182개 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비교육적 뇌교육반대 범시민대책 위원회’ 가 'SEED프로그램이 특정단체의 이념전파와 홍보를 도울 수 있어 교육의 중립성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반대하면서 전면 철회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주식회사 단월드가 ‘비교육적 뇌교육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이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인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INT 강현안 변호사/최홍준목사 담당변호사 주식회사 단월드는 "최홍준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호산나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비교육적뇌교육반대 대책자료'라는 제목으로 SEED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 고려해야 하는 10가지 사항 등을 적어서 비방했다"며 지난 5월6일 검찰에 고소장을 발송했다고 통고했습니다. 이에 ’비교육적 뇌교육반대 범시민대책 위원회‘소속 시민단체 회원들과 종교계 대표들은 "SEED프로그램 철회에 대한 보복행위"라며 강경 대응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INT이종석 상임의장/부산시민사회총연합 부산교계도 나섰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조예연 목사는 “이 일은 한 교회의 일이 아니라 부산교회 전체의 일이라며 부산 교회목회자들 전원은 최홍준 목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SOT조예연 회장 //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현재 호산나교회 홈페이지엔 미국 CBS와 ABC 뉴스 등 최근 미국 주요언론에서 다룬 주식회사 단월드와 설립자 이승헌 씨에 대한 피해사례와 고소사건을 다룬 문서, 동영상 등이 올려져 있어 이러한 갈등은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CTS김민탭니다. DVE 부산 시민단체, "단월드 고소에 강경대응" 강현안 변호사 / 최홍준목사 담당변호사 단월드, 검찰에 고소장 발송 통고 시민단체"SEED 철외로 인한 보복행위" 이종석 상임의장 / 부산시민사회총연합 부산교계 "전폭적 지지 ·후원할 것" 조예연 회장 / 부산기독교총연합회 CTS부산방송 영상취재 송창호 박국희 0827기사4 VOT 효과적 의료선교 위해 ① // 장비 및 약품부족· 중복지원 해결해야 (김덕원 기자) 전문인들의 단기선교, 특별히 의사나 간호사들이 의술을 가지고 떠나는 단기선교는 현지에서도 많은 선교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지역선정이 이뤄지지 못해 소외되고 있는 지역이 많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의료선교는 대부분 인도와 몽골 등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 파송이 어려운 나라일수록 전문인으로의 입국이 자유로워 타 전략에 비해 현지사역이 더욱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g in - 한국교회는 현재 14개 교단과 140여개 선교단체에서 모두 314명의 의료인을 해외에 장기선교사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또 선교사의 직능별 현황도 의사가 73명 간호사132명, 치가의사 32명 등 다양합니다. 뿐 만 아니라 휴가나 명절을 맞아 일주일에서 열흘 등 단기간선교에 동참하는 의료인은 매년 1000명이 넘고 있으며, 단체의 수도 77개나 됩니다. - cg out 이렇듯 의료인들의 선교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해외선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 우선 고가의 cg in - 의료장비와 약품부족이 현지 장단기 의료선교의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cg out 대부분의 의료선교사들이 교회나 교단 선교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지만 현지의료상황에 비해 약품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cg in - 교단과 단체별 무분별한 경쟁도 장기의료선교사의 고른 배분을 방해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매년 이맘때 떠나는 단기선교의 경우 선교단체간의 정보교류의 부족으로 - cg out 같은 지역에 집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몇 해외선교사에만 의료지원이 집중될 뿐, 소외지역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송요섭 원장 // 의료선교훈련원 의료인을 통한 전문인 해외선교,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 선교전략에 있어서도 전문화가 필요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dve - 효과적 의료선교 ① // “장비 및 약품부족· 중복지원 해결해야” 송요섭 원장 // 의료선교훈련원 0827기사5 VOT 효과적 의료선교② - 교회·의료팀·현지간 ‘동역’ 중요 (고성은 기자) 의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의료선교. 이 의료선교가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고성은 기잡니다. -------------------------------------------------------------------- 의료선교 전문가들은 먼저 선교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준비돼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특히 현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질병과 풍토병 파악은 물론 현지문화와 언어를 준비해야 선교지에서 필요로 하는 의술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겁니다. INT 박재형 장로/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단기의료선교팀은 같은 곳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지인의 필요성과 유대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의료진료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수도시설 개선, 위생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장기적인 질병예방 교육도 필요합니다. 단기의료선교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 선교사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선교사들은 개교회 의료선교팀이 교단, 선교단체와 네트웍을 구성해, 의술로 뿌려진 복음이 현지 선교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선교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INT 최화목 선교사/ GMS선교지원 단장 아울러 은퇴한 의료인들을 통한 장기적인 의료선교도 효과적입니다. 현직에서 물러난 의사, 간호사, 의료장비 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인들은 은퇴선교사로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INT 박재형 장로/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기근, 지진 등의 재난지역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의료선교. 치료를 통해 예수님께 마음을 연 사람들이 교회와 의료팀, 현지선교사의 긴밀한 동역으로 복음의 열매 맺길 기대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DVE 효과적 의료선교② 교회·의료팀·현지간 ‘동역’ 중요 현지 풍토병‧문화 충분히 파악해야 INT 박재형 장로/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같은 선교지 지속적으로 방문 화장실 개선‧위생교육 병행 현지선교사와 협력선교 이뤄져야 INT 최화목 선교사/ GMS선교지원 단장 은퇴의료인, 장기적 의료선교 가능 INT 박재형 장로/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영상취재 전상민 최병희 0827기사6 VOT CCM․대중가요 ‘크로스오버’ (정희진 기자) 요즘 CCM음악에 다양한 변화들이 일고 있습니다. CCM 가수가 대중음반을 발매하는가 하면, 가수, 연기자 등 연예인들이 CCM무대에 서는 등 CCM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최근 경향들을 짚어 봤습니다. ---------------------------------------------------- 2008년 ‘사랑이 길을 잃어서’로 가요프로그램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그룹 ‘크라이젠’. 신인가수지만 알고 보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데뷔 10년차 CCM가수입니다. 독보적인 블랙가스펠그룹 헤리티지는 가수 SG워너비, 박효신 등의 앨범에 참여했고,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솔 싱글부문상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도 인정받았습니다. 이처럼 CCM가수들이 대중 속으로 뛰어들고 있는 경향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INT 최은호 목사 / 예장통합 문화법인 사무국장 또 CCM이 성경적 내용만이 아니라, 사랑, 용서 등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는다면 새로운 문화장르로 대중들에게 인식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수나 연기자들도 CCM 공연에 동참하거나 CCM앨범을 발표하면서 CCM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가수 유리상자, 이수영 등은 지난 3월 CCM앨범 ‘블레싱 2009’를 발표했으며, 한스밴드, 그룹 쿨의 이재훈 등은 오래전부터 CCM과 대중무대를 오가며 기독문화와 대중문화의 접촉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최은호 목사 / 예장통합 문화법인 사무국장 CCM가수들도 연예인들이 음악적 달란트를 선교에 사용하면서, CCM가수와 대중연예인 사이의 음악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CM시장이 상업적인 대중문화 시스템에 오염되거나 대중연예인들이 신앙적 책임감 없이 무대에 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INT 김도연 / 길 엔터테인먼트 이제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된 CCM과 대중가요의 크로스오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CCM 대중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앞으로 CCM계와 한국교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일 것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CCM․대중가요 ‘크로스오버’ 10년차 CCM가수 ‘크라이젠’ 대중가요계 진출 ‘헤리티지’, 대중․평단 모두 인정 “기독교 가치관 알리고 실력 인정받아” INT 최은호 목사 / 예장통합 문화법인 사무국장 “CCM 새로운 문화장르로 자리잡는 계기” 연예인 CCM공연․앨범, CCM 대중화 기여 INT 최은호 목사 / 예장통합 문화법인 사무국장 “CCM가수와 대중연예인 교류 계기” “상업적 시스템․신앙적 무책임 경계해야” INT 김도연 / 길 엔터테인먼트 영상취재 전용완 최병희 0827기사7 단신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2009 작품공연 (고성은 기자) 찬양과 율동으로 세계선교를 하고 있는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원의 2009년 찬양율동 앵콜 작품공연이 오늘(27일) 개최됐습니다.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피종진 목사 등이 참석한 이번 작품공연전에서 글로벌찬양율동신학 학장 이애라 목사는 “찬양 율동으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어 기쁘다”며 “공연을 통해 함께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09년 찬양율동 앵콜 작품공연에서는 이애라선교단, 미리암선교단 등 십여개 팀이 찬양율동을 선보였습니다. 2009찬양율동 앵콜 작품공연 // 27일 / CTS기독교TV 아트홀 “찬양율동으로 은혜 함께 누리길”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