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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27
조회 :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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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의 유엔 사무총장으로 불리는 5년 임기의 WCC세계교회협의회 사무총장에 아시아인 최초로 우리나라 박성원 목사가 선출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조금 후 밤 12시 15분, 현지시각으로는 CG 27일 오후 4시 스위스 제네바 WCC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되는 WCC 사무총장에는 현재 우리나라 박성원 목사와 노르웨이 루터교회 울라프 목사가 최종후보에 올라있습니다. 사무총장은 158명의 중앙위원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CG out 박성원 목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성원 목사는 예장통합 소속으로 영남신학대 석좌교수, WCC중앙위원으로 활동중이며 20년 동안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헌신해왔기에 뛰어난 국제감각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달 1일 실시되는 2013년 총회개최지 결정 투표에서도 한국이 총회장소 후보로 올라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