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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1
조회 : 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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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건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최근 교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독교정당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9일 오후 본부에서 김진호 감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4.15 총선에 대한 감리교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연회 감독 공동명의로 발표한 이 성명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히고 특히 금권선거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오서 감독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한국정치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고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서도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선거 전에 열릴 각 연회를 통해 공명선거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한편 김진호 감독회장은 이날 최근 교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독교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진호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교는 교회부터 스스로 자정과 갱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혀 앞으로 교단 선거문화도 새롭게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CTS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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