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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7
조회 : 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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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교회와 월간지 목회와 신앙이 공동으로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현재 한국교회가 침체돼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한국 교회의 갱신과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2004 온누리 부흥 축제 진행본부와 목회전문 월간지 ‘목회와 신학’이 함께 한국 교회 개혁과 갱신 그리고 부흥과 관련해 그리스도인들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기독교인들의 80%가량이 한국교회가 정체돼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94%가 교회 갱신과 개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4%가 한국교회가 갖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세속화와 영성 약화를 꼽았습니다. 또 지나친 양적 혹은 외형적 성장이 20%, 교회난립과 교회 간 경쟁 그리고 목회자의 자질 하락이 각각 응답자의 12%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위해서는 목회자보다 기독교인 각자가 먼저 변화돼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했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대안을 묻는 질문에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적 노력과 영적갈망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교회의 구제적인 노력이 27% 그리고 목회자의 갱신과 변화가 19%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석하는 교회의 가장 큰 장점을 묻는 질문에 ‘은혜로운 설교’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잘 준비된 신앙교육프로그램이 18%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교인들의 태도나 분위기가 16% 그리고 목회자의 인격과 능력이 15%로 나타나 목회에 있어 핵심은 설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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