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13
조회 : 2,739
|
불신자 전도전략 저희 cts뉴스에서는 교회성장연구소가 조사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불신자 전도전략에 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듣는 자가 없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쉽진 않은데요, 하지만 전하는 자의 태도가 어떠한지도 전도의 성패에 있어 큰 관건이죠.. 불신자 전도전략,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한국교회 전도의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최연경 기잡니다. ------------------------------------------------- 길에서 쉽게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전도자의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행위가 오히려 불신자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반면, 교회와 성도들은 이제 전도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불신자 전도전략에 관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도받은 불신자들 중 대부분이 진정한 의미에서 복음을 듣기도 전에 전도 자체로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거나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교회성장연구소가 서초교회와 함께 전국 9개지역에 불신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불신자전도전략에 관한 연구보고소에서 발표됐습니다. 과거 전도받았던 경험은 불신자 65.4%가 있다고 답해 여타 종교에 비해 전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이들 중 26.3%가 길에서 만난 자, 13.7%가 친구나 혹은 선배를 통해서 그리고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이 16.5%, 방문자에 의한 전도가 12.2%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전도받았을 때의 감정을 묻는 질문에는 36%가 부정적이었다는 답을, 50%가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응답해 대부분의 경우 전도의 당위성 자체를 반문할만한 의외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홍영기 소장(교회성장연구소) 전하는 자는 있는데, 듣는 자가 없는 현실,교회가 전도에 있어 막연히 어려움을 토로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읽고 불신자의 눈높이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
다음글
NGO 활동과 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