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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1-05
조회 :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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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 사상 가장 박빙의 승부로 기록된 2004 대선 레이스에서 공화당 조지 부시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4년 임기의 43대 미국 대통령으로 집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수층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재선에 성공한 부시 대통령은 감리교회를 출석하고 있으며 미 대선에서 주요이슈로 작용, 표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동성애와 동성간의 결혼에 대해 성경에 가르침에 위배된다며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헌법 개정안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또한 케리 후보가 낙태를 여성 인권 보호 차원에서 지지한 것과는 달리 부시 대통령은 이는 근친상간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공약을 펼쳐 왔습니다. 이로써 동성 간 결혼과 낙태에 대해서 반대해 왔던 미국 내 보수 기독인들의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대선과 함께 치러진 미국 상하원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는 보수층의 집결현상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공화당이 승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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