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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22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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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N이 정한 ‘물의 날’입니다.(어제는 UN이 정한 물의 날이었습니다.) 지구 면적과 인체의 70% 이상이 물로 구성돼 있을 만큼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그러나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유엔의 ‘세계 물 개발 보고서’는 “현재 11억명이 깨끗한 물이 없어 질병에 노출돼 있고, 오는 2030년에는 30억명이 물 부족에 허덕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세계 평균의 12%, 국제인구행동연구소 기준에 의하면 ‘물부족 국가’인 셈입니다. 이를 위해 물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지만, 환경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물을 물쓰듯 하는’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기독교단체들은 “하나님이 주신 창조세계를 보존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물 부족현상에 따른 환경교육이 교회 안에서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INT 양재성 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또한 물을 재사용하거나 절수제품을 사용하는 등 물 절약 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INT 양재성 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스탠딩)물 부족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과 직결되는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하는 지혜가 필요한 땝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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