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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17
조회 :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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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에서도 다양한 부활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CTS 경남방송과 대구방송 소식을 연이어 전해드립니다. 이곳은 성지순례 사진전과 성시화전이 열리고 한켠에서는 사랑의 김치를 나누고 있는 진주문화예술회관입니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부스 주위에는 어린이들이 북적댑니다. 언뜻보면 평범한 바자회 행사장같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진주시민과 나누기 위한 부활절 문화축제 현장입니다. 인터뷰> 조원명 / 진주시 초전동 “부활절 하면 계란만 주는 줄 알았는데 교회에서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하니까 색다르고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박숙정 집사 / 성남교회 “부활절 행사가 기독교인의 행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활절을 하얗게 만들자는 주제의 ‘Be the white’ ‘2006 부활절 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믿지않는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상문 목사 / 진주기독교협의회 회장 “진주기독교 선교가 올해로 101주년을 맞지만 아직 복음화율은 5%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방득철 집사 / 준비위원장 “이 행사를 통해서 교단간의 연합을 하고 기독교 문화의 새 장을 열면서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우리 주님의 부활의 소망을 나눴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활절이 더 이상 기독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비기독인들도 함께 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쁨의 장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 경남방송 박국흽니다. -대구--------------------------------------- SOT> 허도화 목사 // 대구계명대학교 교목실장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생명, 십자가를 통하여서 생명의 시작을 우리가 선포하고 그 생명을 우리가 함께 나눠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을 의미하는 십자가가 자신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학생과 성도들. 그들에게 십자가는 단순한 상징이 아닌 가슴 속에 심겨진 생명의 씨앗입니다. 대구 계명대학교 교목실은 지난 고난주간에 교내 십자가행진을 가졌습니다. INT> 허도화 목사 // 대구계명대학교 교목실장 “예수님이 담당하셨던 고난을 같이 나누어 질 순 있지 않나하는 취지에서 /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이라고 하는 생명을 심자’라고 해서...” 예수님의 고난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십자가 행진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죄를 의미하는 검은 옷을 입은 학생과 성도들은 십자가를 뒤따르며 조용히 그 의미를 묵상합니다. (스탠딩) 십자가 행진이 이어지는 이 길은 예수님께서 오르신 가파른 언덕을 연상케 합니다. 행진의 길목마다 성경을 봉독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참여한 학생과 성도들은 새롭게 삶을 결단합니다. 지역교회 장애우들도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하고자 동참했습니다. INT> 손승옥 집사 // 대구 둥지교회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가 새생명을 얻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INT> 이직대 // 계명대 전자공학과 3학년 “이 땅에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소명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나게 하셨는지를 먼저 배우고 선포하는 자리가 된 것 같고..” 이제 그 십자가의 길을 따르기로 결단한 성도들의 삶에 생명과 부활의 열매를 기대합니다. CTS 뉴스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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