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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06
조회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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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본부는 오는 20일 개최될 예정인 세계감리교대회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규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 세계감리교대회를 앞두고 세계감리교본부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행사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당초 세계감리교대회 준비위원회는 약소국 초청 명목으로 5억원을 헌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계감리교본부에서 이 중 2억만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에 대해 양측의 합의로 진행된 사안이라고 일축하며 대회 진행에는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이요한 총무 / 세계감리교대회 실무 본부장 또 대회 프로그램 중에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측면에 대해서는 특별 편성을 통해 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요한 총무 / 세계감리교대회 실무 본부장 세계감리교대회 준비위원회는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래 없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감리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했습니다. INT 이규학 감독 / 세계감리교대회 상임위원장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14일 한국감리교회를 위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되며 세계감리교대회를 위해 무엇보다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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