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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8
조회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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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폭탄테러 사건의 배후로 파키스탄 무장 세력이 지목되면서 이번 주로 예정됐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평화협상이 연기됐습니다.
지난 11일, 인도 경제 중심지인 뭄바이의 기차역과 통근열차에 8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70명 이상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도 수사당국은 체포된 용의자의 대부분이 파키스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테러단체와 관련돼 있음을 밝히고, 파키스탄 무장세력인 ‘성스러운 군대’를 유력한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G8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싱 만모한 인도 총리는 "국제사회는 테러리스트들을 고립시켜야하며 관용을 베풀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