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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1
조회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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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공회는 21세기 찬송가를 9월 총회 전까지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혀 새 찬송가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바뀔 찬송가 내용을 김용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찬송가 공회는 새로 바뀔 21세기 찬송가에 대해 무엇보다 한국적인 정서를 많이 반영했다고 전하며 기존의 가사를 대폭 수정했고 선율도 회중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통일 찬송가에서 불리던 ‘맘’을 ‘마음’으로 '예수여'를 '예수님'으로 '합소서'를 '하소서'로 바꾸는 등 현대 어법에 맞게 고쳤으며 '축복'을 '복'으로 교정하는 등 신학적 문제가 되는 부분도 수정됐습니다. 또 ‘고마와라’를 ‘고마워라’로 바꿔 맞춤법이 틀린 부분도 교정했습니다. 특히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통일찬송가 558곡 중에서 78곡을 삭제하고 한국 찬송가를 108곡, 개편 찬송가 1곡을 추가해 한국 정서에 맞는 찬송가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INT 김우신 장로 / 한국찬송가공회 공동총무 이 외에도 ‘성례와 예식’을 ‘행사와 예식’으로 분리하고 ‘절기와 행사’는 ‘교회 절기’로 ‘성도의 생애’를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바꿨고 ‘전도와 선교’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또 찾아보기를 확대해 운율, 곡명, 국가별 찾기로 수정하는 등 성도중심의 찬송가로 편성한 것도 특징입니다. INT 김상권 장로 / 한국찬송가공회 공동총무 찬송가공회는 이사회 이후 최종 수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대적인 흐름과 한국성도들의 정서를 고려해 오는 9월 총회 전에는 21세기 찬송가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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