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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4
조회 :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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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교계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각각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13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한기총 8·15광복절 기념기도회에서 한기총은 먼저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이날 설교를 맡은 한기총 증경회장 림인식 목사는 지금을 국가적 위기의 시대라고 언급하고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위해 한국교회의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기독교를 위협하는 어떠한 단체도 묵인할 수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한기총은 이날 기도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사학법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북한 인권개선과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최희범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w------------------------- 13일 청주에서도 국가와 민족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연합예배에서 교회협은 남북 공동기도문을 낭독하고 민족의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또 남북의 기독교인들이 먼저 하나가되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명남 목사 // 교회협 평화통일위원장 예배에서 교회협 총무 백도웅 목사는 그리스도의 나눔을 언급하면서 굶주린 북한동포를 향한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대북지원에도 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기독교회협의회는 공동기도주일을 맞아 매년 조그련과 공동으로 작성한 기도문을 전국교회와 기관에 발송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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