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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8
조회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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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바다로 떠나게 되는 요즘 더위 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재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의 현장이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 비피해로 인해 오갈 곳없는 수재민들을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봉사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처럼 서로를 챙겨주며 오전부터 내리쬐는 햇살과 불볕더위에 맞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강용상 팀장 / 한국해비타트 사업관리팀 강원도 수해지역에 전달하게 될 임시주택은 실평수 5.5평의 목조 건물로 안전한 운반과 이동의 편리성을 위해 탄탄한 기초작업부터 시작합니다. 기반이 마무리되면 벽체를 세워 집 모양을 만들고 지붕 공사를 위한 틀을 제작하게 됩니다. INT 이상철 건축팀장 /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지붕 공사가 마무리 되면 태풍과 수해에 견딜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며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견딜 수 있도록 단열재와 창틀 작업 등 내부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INT 윤성호 건축팀장 /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INT 신흥우 총감독 /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참가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공정과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금도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수재민들을 생각하며 작업에 매진합니다. INT 이후상 학생 / 아주대학교(왼쪽) 황계하 학생 / 경희대학교(오른쪽) Standing> 지금 제 뒤에 보이는 집이 강원도 수해지역으로 배달될 완성된 집입니다. 이 곳에 장판작업과 도배작업이 마무리되면 수재민들이 들어가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시주택은 이곳 명지대학교와 천안현장에서 모두 50여채가 나누어 제작되며 1차제작분 10세대는 빠르면 오는 21일경에 수해현장으로 배달될 예정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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