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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02
조회 :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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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정신장애 전문재활기관 관계자들이 클럽하우스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했습니다. 스물한개 클럽하우스 이백마흔명이 참석한 모임을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장신장애인들만의 재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클럽하우스, 현재 아시아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과 대만, 일본에서 모두 21개의 클럽하우스만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일반 보육/위탁시설과는 달리 정상인과 같이 일반 단체생활을 통해 재활을 시도하는 클럽하우스는 재활의 효과는 크지만 재정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시설이 많지 않은것 현실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장애정도와 종류에 따라 제2의 차별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가장 차별을 받는 대상이 정신장애인이라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김통원 교수 /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먼저 정신장애인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또 정부와 민간단체의 협력,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또 클럽하우스의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전 세계 관련단체들의 협력과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랄프 빌비 / 클럽하우스 국제센터 프로그램 디랙터 클럽하우스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그 이유는 기금이 부족해서 있다. 클럽하우스간에 서로 도와 국제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 01:12:25:00 49개의 독립국가가 존재하는 아시아, 하지만 아직도 정치와 경제적 한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우들을 돕는데 이번 컨퍼런스가 작은 발걸음이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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