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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03
조회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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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에서 처음으로 찬양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CTS목포방송 고미라 기잡니다.
-------------------------------------------------------------------- 전남 신안군 비금면은 3000명이 염전과 농사로 터전을 일궈가는 작은 섬입니다. 우상숭배가 만연한 이곳에서 처음으로 찬양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int, 문영곤 목사/비금가산교회 담임 섬에서 전도집회를 열기가 쉽지않은데, 비금도에서 주님의 찬양이 울러퍼지고, 한영혼이 정말 귀하기에 이 집회를 통해 열매를 맺고 싶어서. 첫 집회를 위해 비금가산교회 앞마당 시금치 밭에 무대가 설치됐습니다. 성도 12명이 서툰 손길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합니다. nt, 박재란 권사/가수 -섬에서 이런 집회가 열리는 것은 기적같은 거죠. 정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저를 불러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이번 집회는 특히 비금면의 교회와 면사무소, 우체국, 농협이 참여해 비금도 전체의 잔치가 됐습니다. 비금도에서 우상숭배를 하며 법사로 활동했던 박중옥 목사는 간증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int, 박중옥 /한맹복음선교회장 - 제가 예전에 이 비금도에서 법사였습니다. 27년만에 와서 이렇게 전도집회를 하게되서 기쁩니다. 한명이라도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구원호 의료선교팀은 병원이 없어 2시간을 배타고 가야하는 비금도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int, 정안강 /신안군 비금면 - 너무 몸이 가볍고 시원하고, 이런 섬까지 찾아와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int, 장영단 /신안군 비금면 - 이런집회가 진짜 많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은혜스럽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섬 주민들. 그러나 몇 명이라도 섬을 지키는 이가 있는 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비금가산교회 성도들의 열정이 이 작은섬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CTS 목포방송 고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