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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7
조회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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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그 어느때보다 가족의 품이 그리워지는 시기인데요. 찾아오는 이 하나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한 교회가 나섰습니다. 손민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성탄절에 이어 다가오는 새해로 기쁨과 기대가 가득한 연말연시지만, 아무도 찾는 이 없는 독거노인들은 그 기쁨마저도 외롭게 느껴졌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웨슬리봉사단 소속 인천 샘터교회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며 성탄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김성복 목사/인천 샘터감리교회 샘터감리교회는 비록 작은 교회지만 10여년간 노인무료급식소인 샘터경로식당을 운영해 매일 결식노인 4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명에게는 직접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장경자 (84세)/인천시 부평구 뭐라고 말로 다 표현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이렇게 찾아오니까 내가 눈물이 나죠. 하나님 믿으면, 하나님 앞에 나오면 언제든지 위로와 평안을 얻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김영주(72세)/인천시 부평구 말로 할 수 없죠, 제가 느끼는 건요. 날 이렇게도 돌봐주시고 대해 주시니까... 기쁨과 축복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한국교회가 가진 또 하나의 사명일 것입니다. 김승현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인터뷰에도 음악 계속 나옵니다.) (내용: 예수님 만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졌습니다. 작은 선물 이지만 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CTS 손민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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