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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9
조회 :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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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는 2006년 한 해 동안 일어난 10대뉴스를 선정해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한국교회에 충격과 함께 많은 도전을 줬던 기독교 인구 감소소식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후임목사 선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해는 기독교인구가 타종교에 비해 감소해 한국교회 침체에 대한 위기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한해였습니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천주교는 74%, 불교는 4% 성장한 반면, 기독교만 10년 전 보다 1.6% 감소한 86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성장주의와 물량주의에 치우친 나머지, 사회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지 못해 기독교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반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목회자들은 무엇보다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개혁의지를 갖고 영성을 회복하는 것과 뚜렷한 신앙 정체성으로 영적 갱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개신교 가운데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임목사가 올해 선정됐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1월 12일 임시당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당시 LA나성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차기 담임목사로 선출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임목사 후임목사로 선정된 이영훈 목사는 서리 담임목사로 2년간 교회운영을 위한 담임목사직을 인수받게 되며, 조 용기 목사가 은퇴하는 2009년 2월 성도 과반수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공동의회를 통해 정식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됩니다. cts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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