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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10
조회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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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는 감리회본부에서 남한과 북한의 성경을 비교한 책, ‘남북한성경비교’ 출판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발간된 책은 1990년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펴낸 성경전서를 남한의 ‘개역한글판’ 그리고 ‘공동번역성서’와 차이가 있는 본문 1200절을 비교, 정리한 것입니다. 기감 서부연회 총무 전용호 목사는 “분단후 한국교회 최초로 출판된 이번 자료집이 통일 이후 한민족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일성경 편찬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경하 감독회장은 성경을 통해 남북한 언어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 ‘북한복음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며,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기감서부연회는 1월 중 전국 기독교서점을 중심으로 자료집을 보급 판매할 계획입니다. |